하늘 위를 걷는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가볼만한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Oryukdo Skywalk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입니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 부르던 것이 변한 명칭이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습니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록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습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합니다. 2013년 개장 후, 관광활성화를 위해 스카..
국내여행
2023. 6. 11. 17:10